남의 사진들을 보다 보면... 사실 좀 반성하게 된다.
왜냐구?
그들의 사진에서 오는 매너리즘을 느낄때 즈음... 말이다.
지겨우니까...
반복되는 프레임과 그 설정과... 여러 사이트에 몸팔듯이 뿌려져있는 사진들을 보면
처음 느꼈던 감동 같은 것은 더 이상 남아 있질 않다.
아~하~ 이게 너의 스딸이구나... ㅋㅋ.. ㅎㅎ.. 하고선 그냥 지나간다... 걍 패스~
그런데 그게 또 나온다... 바이러스처럼...
지겹다.. 짜증이 밀려온다...
제발 좀 초월할 순 없는 건가?
뭔가 밍숭맹숭한 급식에 나오는 똥국물을 두 숫갈째 먹는 기분이다. 쳇.
이것 밖에 안되나? 하긴 기대하는 내가 잘못이지... 허허허
난 그러지 말아야 겠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