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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이 없는 혁명은 하나도 위협적이지 않다?
Spit Words | 2007. 2. 20. 23:27
Revolution without execution is not so threatening.

ZDnet 어느 칼럼의 리플에서 읽은 문구인데,

지금 우월감에 차서 방황하는 영혼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다.


실천이 되어 Runnig이 되는 실체가 생긴다면

그 실체는 상대에게 초반엔 위협적이라기 보다 신경쓰이는 존재로 시작하게 되지만,

여기까지가 누구나 힘들다고 느끼는 '실천의 1단계(Step)'인 '절반의 완성'인 것이다.


이 1단계를 단숨에 그리고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잘 알고 먼저 실험을 해본 경험자가 도움을 준다면,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런 자가 주변에 없다면... 누군가라도 지금부터 공부를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남을 둘러 보지말고 내가 주가 되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분간은 힘들겠지만...

자 그럼 실천 2단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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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병 환자들의 특징
Photo | 2007. 2. 16. 03:10
- 출사란 출사는 모두 참석하는 부류들.
     주관도 없이 시간 때우기식으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모습들을 보면 참으로 부럽기도 하다. (시간많고 부지런한 것만)
     친목도 좋지만, 늘 장비뽐뿌하러 나가는 건 아닌지...

- 출사가서 찍어온 사진이 몇백, 몇천 컷이네 메모리가 모잘랐네 등... 왠지 숫자로 승부하려 한다... 헐
     근데 사이트에 올린 사진보면 왜 특징없이 똑같은 사진만 주구장창 올라 오는건지?
     그래서 무척이나 심심한 사진들이 되어 버리더군.

- 뽀대를 중시하는 분들
     더이상 말않겠다... 모델 옆에 대포들고 용쓰는 모습들을 보면 참으로 안스럽기까지 하다.

- 돈지랄 하는 분들
     이것들도 논외로 Away 하겠다... 허구헌날 나는 럭셔리 렌즈들 갖고있소 하고 자랑하다 끝난다. 사진은 조또 없다.

- 장비지식에는 빠삭하나, 사진은 절대 노출 안하시는 분들
     뭔가 캥기는게 있는 건가?... 하하하

- 장비만 갈아타면 내공이 절로 나오지 않을까 하며 갤러리와 게시판에 주절대는 분들
     바보 아니니...?
     하지만 주구장창 장비에 굶주린 글과 사진으로 도배하는 그들 덕분에 배울 것이 많아진다 ㅎㅎ  

- 더 좋다는 장비를 갈아타도 사진은 예전보다 영 못하신 분들...
    이럴때 장비 탓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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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로 사진찍는 아해들
Photo | 2007. 2. 12. 22:06
어느 사진 사이트에나 꼭 눈에 띈다.

졸라 아는 척하긴 열라 한다.
 
그러면서도 모르는걸 열나 티내곤 하지...

이런 시방새들에겐 무플이 약이다.

꼬다리에 달린 리플보면

그 추종자 내지는 얼라들이 항상 덩달아 깝친다.


쓸만한 사진은 조또없고 이빨만 난무하는 세계.

그 똘기스런 정신세계가 왠지 이빠이 신기하다.


가끔 장터에 쿨매물 나오면 어찌할 바를 몰라 벌벌기던 느그들 모습을 생각하니

가소롭다 못해 절로 웃음이 난다.


하긴 대충 살아온 인생들이니 어쩔 수 없는거냐?

얘네들 자세히 들여다보면 요즘 시쳇말로 진짜 안습이다.


가련한 중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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