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옆에서 보면... 순진하지 못해
제 정신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불쌍해 보인다는 게 더 정확할 듯...
자기만의 온실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똑똑한 바보가 아닌가 생각도 된다.
차라리 쓴맛을 몰라서라면 얘기가 틀려질지 모르겠지만
그 맛도 모르고서 모든 맛에 대해 얘기하는 건 좀 어불성설이 아닐까 싶다.
모든게 자기생각만으로 움직인다면 혼자 살아도 불편한걸 모르겠지만
인생이란게 그렇지만은 않으니...
남의 입장에서 그 고통을 통감해봄도 필요한게 아닐까 싶다.
꼭 군대 안갔다오거나 빠졌던 애들이 이런 경향이 많더군...
안그런가? 푸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