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n by JaeYeon
첫번째 사진은, 전날 밤에 세팅했던 ISO 320 으로 인해 셔터스피드가 3200 까지 올라가 있다.
그리고 Custom WB를 바꾸지 않은 실수로 인해, 버릴 뻔한 사진이다.
보정시 색감을 재조정보았으나 디지털적인 냄새가 많이 나서 조금 어색했었는데,
다행히 Opanda PhotoFilter 1.0로 Kodak 102필터에서 7%적용후 겨우 살려본 사진이다 +_+;;
(그런데 이 필터의 버그인지 EXIF가 날아가 버린다. 이런...)
그래도 재연이가 찍은 사진인데, 상단 일부만 크롭한 것이다. 녀석 사진에 가끔 놀란다.
두번째 사진은, 원본에서 선예도가 부족했던 사진인데,
아마도 광량에 따라 AF가 제대로 동작을 못하는 PENTAX의 고질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본다.
보정시 두방의 unsharp mask 를 적용해서 그나마 조금 선예도를 살려주었다. ㅠ.ㅠ
그래도 Auto WB에서 이런 색감이 나온다는게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