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CLUB을 보다가 어느 리플에서 발견한 글.
"강한자가 살아남는것이 아니라.. 살아남는게 강한자"
뭘까.....?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권모술수가 필요한 것 인가?
누군가가 실력이 있다고, 꼭 그 사람이 승리한다고는 할 수 없다.
이런게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재미'라고 볼 수도 ?
바보가 천재를 과연 이길 수 있는가? 어떤 방면에선 천재도 그 분야엔 바보가 아닐까?
강한자는 어디에도 없는 것인가? 그냥 모두들 강한척 할 뿐일지도...
그런데 나는 그런 강한자라는 것들 앞에 좌절하고 시기하는 건 아닐까?
살아가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하는 걸까? 내가 피곤해지기 않기 위해선 말이다...
손대지 않고 코를 푸는 방법,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절대 기죽지 않고 대적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지??
살아가는데 모두의 공통분모를 추종해야지만, 돈도 벌고 사회적 지휘도 얻을 수 있겠다.
그러나 돈도 필요없고 사회적 지휘도 필요없는 곳이라면, 뭘하겠는가?
아둥바둥 내자신의 세계는 잊어버리고 남을 위해 노예처럼 아직도 몸바칠 생각인가?
자기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소중함을 느낄때가 반드시 있을 것 같다...
무엇이 나에게 아드레날린을 분출하게 하는지 잠시라도 되돌아 생각해 볼 여유 조차 없는 건 아니겠지.